올데프 '신세계家' 애니 "첫 정산 후 부모님께 내복? 말해봤는데…"
뉴스1
2025.11.16 11:36
수정 : 2025.11.16 11:36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부모님이 바라는 '첫 정산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멤버들은 아직 정산받지 못했다고 밝히며, 정산을 받게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언급했다.
베일리는 차를 사고 싶다고 답했고, 타잔은 부모님을 위해 서울에 집을 마련해 드리는 것이 꿈이라고 털어놨다. 현실적인 지적이 이어지자, 그는 보증금과 월세 정도는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우찬 역시 첫 정산으로 가장 먼저 부모님께 보답하고 싶다고 말해 진심을 전했다.
영서는 고양이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자신의 성공 기준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애니 역시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이 과정에서 서장훈은 애니에게 "첫 정산으로 부모님께 내복을 사드리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에 애니는 "그 이야기를 실제로 했는데 부모님이 원하는 게 내복은 아니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애니는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밝혔다. 그는 "영서가 말한 분위기와 비슷하다"며 "집에서 키우는 개가 두 마리인데, 더 키우고 싶다, 큰 개도 좋아하고, 닥스훈트나 그레이트데인, 아키타 같은 종도 내 돈으로 키워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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