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최백코어 팀, 결국 월악산 등반 벌칙…딘딘 '울분 삼킨 표정' 폭소
뉴스1
2025.11.16 19:34
수정 : 2025.11.16 19:34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1박 2일' 제천에서 진행된 '김서방 찾기' 게임이 치열한 걸음 수 전쟁을 선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제철 코어 여행 '지금, 이 가을' 편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제천에서 파트너와 걸음 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김서방 찾기' 게임에 돌입했다.
딘딘은 만보기를 손으로 두드리며 요령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고, 문세윤은 "3분을 이러고 있으라고?"라며 황당해했다. 하지만 꼴등만 피하면 된다는 절박함 속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만보기를 흔들었다. 3분이 끝난 뒤 이준은 "얼음"이라며 '오징어게임'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분위기를 띄웠다.
최종 결과는 조세호가 1등, 딘딘이 2등, 이준이 3등을 차지했고, 김종민과 문세윤이 꼴찌 결정전에 남았다. 마지막 합산 결과 김종민 팀이 승리하면서 문세윤이 꼴찌로 확정됐다.
이후 '운명의 돌림판' 게임이 이어졌고, 당첨 시 월악산을 등반해야 하는 벌칙이 걸렸다. 돌림판의 선택은 최백코어 팀에게 향했고 이 팀의 문세윤, 유선호, 딘딘이 등반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딘딘은 말없이 울분을 삼키는 표정을 지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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