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 성동일·김준한, 패치워크 언덕 아침 산책…결혼 화두에 진솔한 대화

뉴스1       2025.11.16 22:01   수정 : 2025.11.16 22:01기사원문

'바퀴 달린 집'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성동일과 김준한이 후라노와 비에이의 아침 풍경 속을 함께 걸으며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나눴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북해도'에서는 후라노와 비에이의 고요한 아침 풍경이 공개됐다. 한여름에도 눈이 남아 있는 대설산과 그 아래 푸른 녹음이 끝없이 펼쳐진 패치워크 언덕이 장관을 이뤘다.

이곳을 산책 중인 성동일과 김준한은 자연 속에서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성동일이 "준한이 너 결혼 안 했다며?"라고 묻자, 김준한은 "예전엔 멀게만 느껴졌는데 선배님이 계속 얘기해주셔서 그런지 이제 저도 생각을 하게 되더라, 결혼하면 어떨까 하고…"라며 털어놨다. 이어 "선배님이 결혼 얘기해주셔서 어머니가 이 얘기 들으면 좋아할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성동일은 "네가 또 쫓아와 주니까, 같이 걸으니 이 아침이 좋다"고 말했고, 김준한도 "제가 더 좋다"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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