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7천개씩 팔렸다" 29CM 이구위크, 열흘간 1479억
파이낸셜뉴스
2025.11.17 14:27
수정 : 2025.11.17 13: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가 연중 최대 행사 '2025 겨울 이구위크'에서 열흘간 거래액 1479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3~13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70만개 상품이 판매됐으며, 하루 평균 17만개·시간당 7000개 이상이 팔렸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카테고리는 여성 패션으로, 거래액이 전년 대비 24% 이상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원브랜드데이'에 참여한 어그가 하루 13억원을 기록했고, 던스트·포에토·헤이그 등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도 하루 5억원 이상 판매했다. '앙코르입점회'에서도 열흘간 1억원 넘긴 브랜드가 두 자릿수였다.
라이브 콘텐츠 '29라이브' 역시 매출 견인 역할을 했다. '파사드패턴'은 한 시간 동안 5만 명이 접속하며 방송 당일 거래액이 10억원을 넘겼다. 홈 카테고리는 구매 고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브랜드 '브랜든'은 라이브 한 시간 만에 2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183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29CM 관계자는 "행사 기간 평균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가 지난해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며 "침체된 패션·유통 시장에서 입점 브랜드 매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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