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 어촌계 수산물 직매장 새 단장

파이낸셜뉴스       2025.11.17 15:05   수정 : 2025.11.17 15:05기사원문
엘리베이터 설치, 보행 시설 전면 정비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방어진 어촌계 수산물 직매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17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동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산물직매장 이용을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착공했다.


방어진 어촌계 수산물 직매장은 대왕암공원 산책로와 슬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평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내부 시설이 오래돼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동구는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들여 시설 내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하고 난간 등 보행 시설을 전면 정비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수산물 직매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지역 어업인의 판매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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