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공로"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장관상
파이낸셜뉴스
2025.11.17 14:56
수정 : 2025.11.17 14: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가스공사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설비 도입, 설비 운전방식 개선과 같은 의무감축사업(Scope 1·2)뿐만 아니라 LNG 벙커링수소 생태계 조성민간 협력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등 사회적 감축사업(Scope 3)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며 국가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에 적극 동참해 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여러 해 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가장 앞서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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