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전문가 꿈 향해”..국립한국해양대 해운선사 취업박람회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5.11.17 20:28
수정 : 2025.11.17 20: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종수)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해사대학관에서 해운산업 미래를 조망하고 인재를 연결하는 '2025학년도 KMOU 해운선사 취업박람회'(사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졸업 예정자와 재학생들에게 심도있는 직업 탐색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해운기업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해기사를 확보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
참여 기업들은 해운선사 취업설명회를 통해 회사 비전과 최신 고용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는 해사대학 학생들이 글로벌 해운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학령 인구 감소와 해운산업 인재 경쟁 심화라는 시류 속에서 대학이 기업과의 '유기적인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취업박람회 기간인 지난 12일에는 참여 기업 관계자와 학내 교직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KMOU 산학협력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람회 발전적 운영 방안을 넘어 미래 해운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교육과정 혁신과 실습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 해사대학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해기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학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는 '꿈을 펼칠 기회'를, 참여 기업에게는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해기사를 효율적으로 조기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속적인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참여 기업 관계자들 역시 “해사대학 학생들이 보여준 해운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높은 전문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해운선사들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지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기업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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