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정연, 2026년 건설·주택 경기전망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1.18 08:57
수정 : 2025.11.18 08:28기사원문
25일 오전 10시 서울 전문건설회관
[파이낸셜뉴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오는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6년 건설·주택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도 건설투자, 전문건설업 계약액, 주택 매매 및 전세가격 등 주요 시장 흐름을 종합 분석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김희수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패널 토론에는 김성환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김환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영정책본부장, 서미숙 연합뉴스 기자, 안종욱 국토연구원 건설·민간투자센터장, 이택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석 건국대 교수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건설·주택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수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내년도 경제 및 건설·주택경기 흐름을 전망하고 업계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고금리와 고물가의 장기화로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주택시장 역시 양극화 심화와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건정연 공식 유튜브 채널 '건설 POP-CON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