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죽었다 살아남"…심폐소생술 후 생존신고
파이낸셜뉴스
2025.11.18 10:05
수정 : 2025.11.18 1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미디언 김수용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한 후 후배 윤석주에게 직접 자신의 상태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주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수용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게시했다. 윤석주가 “형님 괜찮으신 거죠? 너무 걱정된다”고 안부를 묻자, 김수용은 “다행히 안 죽었어. 죽었다 살아남”이라고 답하며 특유의 유머로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김수용은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호흡과 의식을 회복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용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지난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수용 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했고 안정을 취하며 경과 관찰 중”이라고 전했다.
윤석주는 KBS 공채 15기 출신 개그맨으로, 과거 '낙지'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그는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며 유튜버 활동과 속옷 사업을 겸하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