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최우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1.18 14:30
수정 : 2025.11.18 1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8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북도가 지역 특성에 맞춘 한의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성과가 인정된 결과다. 정책 수립과 추진 능력 모두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는 자평이다.
전북도는 ‘한의약 증진으로 특별한 지역사회 건강복지 강화와 산업화 기반 구축’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건강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한의약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지역 자원이다. 지역 특성을 살린 한의약 정책을 발굴해 전국을 선도하는 모범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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