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수출기업 만났다 “내년 수출 지원 예산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11.18 20:02   수정 : 2025.11.18 20: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수출 및 투자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미 투자 지원, 외환수급 개선 등에 대한 민관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현대차, 한화오션, 포스코 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구 부총리는 올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의 노고 덕분에 전체적인 수출이 회복 흐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관세협상에 따른 대미투자 추진 과정에서도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익과 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자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최근 구조적인 외환수급 개선을 위해 주요 수급 주체인 수출기업과 협의해 환율 안정을 추진할 계획인 만큼, 참석 기업들에 향후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 기업들 역시 외환시장의 안정이 원활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향후 진행될 논의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구 부총리는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도 수출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올해 1조6000억원→내년안 4조3000억원)했다고 강조했다. FTA 네트워크 확대 및 글로벌사우스 협력 강화 등 수출 다변화 방안도 마련 예정이다.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위해 규제합리화 방안도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