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러닝보다 골프…"유산소 운동 안 좋아해"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러닝 제안을 거절했다.

18일 오후 배우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이 이요원 등 '육아 동지'들과 육아 해방 캠핑을 떠난 영상이 게재됐다.

이요원을 포함한 육아 동지들과 아이들 없이 캠핑을 떠난 이민정. 이민정은 지인과 '이민정 MJ' 제작진이 러닝을 함께하자고 제안하자 거절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왜 뛰어야 해? 이유가 뭐야?"라며 러닝에 의문을 가지기도.

이민정은 러닝을 싫어하는 이유를 묻자 "차가 있는데 굳이"라며 유산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무슨 운동을 좋아해?"라고 묻는 이요원에게 "뭘 물어!"라며 소문난 골프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이요원이 "골프는 운동이 아니다, 은근히 운동을 안 좋아하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육아 얘기를 금지하고, 뿅망치를 맞는 규칙을 정한 가운데, 이민정은 이병헌이 뛸 때마다 딸 서이를 데리고 가길 원한다고 언급해 뿅망치를 맞아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