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성 "배우 활동하며 모은 돈으로 母 제주도 아파트 사드려"
뉴스1
2025.11.19 08:13
수정 : 2025.11.19 08:1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이 '영혼의 쌍둥이' 정문성을 만나 '스크루지 형제'를 결성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목소리가 좋은 배우 유준상과 정문성이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종크루지' 김종국이 정문성의 경제관념에 꿀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끈다.
이어 정문성의 '문크루지' 면모가 김종국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모은 돈으로 차를 플렉스하려고 했다"는 정문성의 말에 김종국은 나지막이 "집을 사야지"라고 안타까움이 섞인 혼잣말을 한다. 김종국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정문성은 "차 대신 배우 활동을 하며 모은 돈으로 제주도에 어머니 아파트를 사드렸다"라고 밝혀 김종국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정문성이 "작은 자동차를 뽑아 10년 넘게 타고 있다"라고 하자 김종국은 마음에 쏙 든다는 듯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정문성을 바라본다고. 김종국의 애정이 샘솟는 눈빛을 포착한 주우재가 "정문성은 종국이 형이 사랑할 스타일"이라고 하자 김종국은 "정문성은 완벽한 내 이상형"이라고 인정해 옥탑방 멤버들을 웃음 짓게 한다.
정문성의 효 플렉스와 그의 모습에 미소 짓는 김종국의 케미는 20일 오후 8시 3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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