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분해성 PHA 빨대 도입..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25.11.19 08:51
수정 : 2025.11.19 08: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자원순환사회연대(NGO), CJ푸드빌과 함께 일회용 석유계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빨대 없는 스토어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기후 위기 대응 실천과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우선 강릉 커피전문점(18곳), 뚜레쥬르 직영점(2곳) 등 총 2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PHA빨대는 생분해가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종이 빨대의 단점을 모두 보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PHA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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