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스탠다드 모델 대형 트랙터 ‘MT9 파워셔틀’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11.19 08:54   수정 : 2025.11.19 08: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S엠트론은 스탠다드 모델 대형 트랙터인 ‘MT9 파워셔틀’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22마력과 132마력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다.

MT9 파워셔틀은 연비가 우수한 이탈리아 FPT 엔진을 탑재했다.

클러치를 밟지 않고 전후진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다. 최대 중량 5.3t, 4200kgf의 유압 승강력을 갖췄다. LS엠트론은 대형 작업기 동시 작업에도 탁월한 견인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비례제어 밸브를 적용해 작업기의 수평과 경심을 빠르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사각지대 없는 후방 카메라와 총 12개의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통해 야간 작업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캐빈과 시트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장시간 운전 시에도 충격을 줄여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앞서 LS엠트론은 지난해 11월 MT9 듀얼 클러치 미션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상무)은 “MT9 파워셔틀 출시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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