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필리핀 대통령 만나 에너지·인프라 사업 협력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5.11.19 09:43
수정 : 2025.11.19 09:41기사원문
30년 이어온 필리핀 파트너십 기반
차세대 에너지 사업 본격화
이달 초 부산에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에 대한 DL이앤씨와의 협력을 주요 의제로 면담했다.
앞서 DL이앤씨는 필리핀 최대 전력회사 메랄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필리핀 내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DL이앤씨는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필리핀이 추진하는 에너지 사업의 최적 파트너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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