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내년 배당성향 40% 갈수도"…SK하이닉스 목표주가 또 올린 키움
파이낸셜뉴스
2025.11.19 11:00
수정 : 2025.11.19 11:00기사원문
한국전력, 연료비 안정·LMP 도입·전기료 인상으로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예상 ▶ iM증권
파인엠텍, 대규모 투자는 신규 대형 고객사 준비 일환 ▶ 유안타증권
SK하이닉스, 4분기·내년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 키움증권
[파이낸셜뉴스] 11월 19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한국전력은 연속 최대 실적이 예상됐습니다. 파인엠텍은 폴더블 장비 투자 확대를 통해 신규 고객사 진입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전력, 내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 기대 (iM증권)
◆ 한국전력(015760)― iM증권 / 전유진 연구원
- 목표주가: 6만4000원
- 투자의견: 매수(최선호주)
iM증권은 한국전력이 내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유진 연구원은 연료비 하향 안정화가 이어지고, 내년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존재하며, LMP 제도 도입으로 인한 비용 효과 등 2026년에는 실적을 끌어올릴 중요한 변화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현 정부의 배당 확대 기조를 고려할 때 2026년 이후 배당성향 40% 이상 상향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 파인엠텍(441270)― 유안타증권 / 권명준 연구원
- 목표주가: 제시 없음
- 투자의견: 제시 없음
유안타증권은 파인엠텍이 최근 진행한 두 건의 유상증자에 대해 신규 대형 고객사를 위한 준비로 보여진다고 밝혔습니다. 권명준 연구원은 투자 만료 기한과 신규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시기를 고려할 때, 일부는 2026년 첫 제품생산을 준비하는 투자이며 일부는 2027년 이후 모델을 위한 투자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속적인 납품 구조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키움증권)
◆ SK하이닉스(000660) 키움증권 / 박유악 연구원
- 목표주가: 73만원(상향, 기존 65만원)
- 투자의견: 매수(최선호주)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유악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4분기 실적이 매출 28조8000억원, 영업이익 15조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4조1000억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범용 메모리 제품들의 가격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비수기인 내년 1분기 실적도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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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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