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신뢰 안가" 불안…곽튜브도 갸우뚱한 반전 의성 맛집 정체는
뉴스1
2025.11.19 10:18
수정 : 2025.11.19 10:18기사원문
오는 21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마늘 도시' 경북 의성에서 예기치 못한 '먹거리 사건'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의성에 뜬 전현무는 "첫 끼니는 실패 없는 '시청자계획'"이라며 돼지국밥 맛집으로 향한다.
시청자가 '강추'한 메뉴가 돼지국밥이라는 말에 부산 출신인 곽튜브는 "저는 돼지국밥의 기준치가 높다"며 길 안내를 자처한다.
그러나 그의 자신감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건 식당이 아닌 공사장으로, 이에 곽튜브는 당황스러워한다. 전현무는 "어이, 여행 유튜버님? 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두 사람은 주변 상인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맛집을 찾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외관을 본 이들은 "맛집 바이브가 아닌데? 평범한 식당 같다"며 갸우뚱 한다. 이어 전현무는 "메뉴도 많아서 신뢰가 안 간다"고 불안해하고, 곽튜브 역시 "맛집 공식을 많이 비켜 간다"며 당혹스러워한다.
하지만 주문한 돼지국밥, 내장국밥, 수육이 나오자 이를 맛본 두 사람은 "엇! 고급스러운데?"라는 감탄과 함께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 과연 맛집 공식을 완전히 깬 의성 '돼지국밥' 식당의 정체가 무엇일지 더욱 주목된다.
'전현무계획3' 6회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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