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BPA와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동계 전공캠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1.19 14:06
수정 : 2025.11.19 14: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1~12일 이틀간 스마트항만물류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항만공사(BPA)와 함께하는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분야 동계전공캠프’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RISE 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캠프는 BPA와 공동으로 운영, 부산공유대학 스마트항만물류분야 전공자들의 해운 산업 분야 이해도 향상과 필수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BPA 실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현재 항만산업 이슈와 전공 역량을 높힐 수 있었다. 또 실제 항만 현장 견학을 통해 부산항의 스마트 물류체계와 최신 항만 운영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BPA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변화를 직접 이해하며 전공 기반의 진로 역량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단은 지역 산업 수요 기반의 융합 교육체계와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AI 융합 역량을 갖춘 미래 해양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