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세권' 역삼센트럴자이, 12월 공급한다
파이낸셜뉴스
2025.11.19 14:43
수정 : 2025.11.19 14:43기사원문
총 237가구 규모, 87가구 일반분양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테헤란로,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도 용이하다.단지가 위치한 강남구는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다. 서울특별시 사업체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강남구에는 총 10만4299개의 사업체와 77만2567명의 종사자가 밀집해 있다.
단지 반경 550m 내에는 도곡초교가 위치해 있다. 반경 1㎞ 내에는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다.
역삼동 일대는 준공 10년 이상 아파트가 밀집돼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역삼동 준공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단지 비율은 전체의 약 89.7%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는 게 GS건설 설명이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들을 도입한다는 입장이다. 고급스러운 입면 특화 마감과 측벽 및 코어 경관조명을 활용, 야간 특화 설계를 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전용면적 84㎡ 이상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가족, 이웃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리빙가든’, 테마형 놀이공간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실내 골프 연습 센서(GDR) 시스템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3층에 개관한다. 입주는 2028년 8월로 예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랜드마크 단지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자이의 상품성과 신축 희소성이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