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밸류리츠, 주총서 공모주주 배당률 8.09% 확정

뉴시스       2025.11.19 17:54   수정 : 2025.11.19 17:54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대신밸류리츠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43억7141만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당 배담금은 73원, 배당기준일은 8월 31일이다. 배당금 실제 지급은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이다.

상장 공모청약에 참여한 주주의 공모가(5000원) 기준 배당률은 8.09%로, 상장 당시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던 예상 배당률을 충족했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운영 실적과 자산 운용 성과를 통해 이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대신밸류리츠 관계자는 "안정적인 운영 실적과 자산 운용 성과를 통해 상장 당시 제시한 수익률을 충족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공모상장 리츠다. 지난 7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서울 중구 소재 대신증권 본사 사옥을 임대율 100%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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