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앞바다 246명 태운 여객선 좌초, 해경 긴급 출동
파이낸셜뉴스
2025.11.19 21:04
수정 : 2025.11.19 21: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19일 오후 8시 17분경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당 여객선은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이동 중이었으며,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태우고 있었다.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인명 피해와 선박의 파공 및 침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