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연심 청주시의원 "흥덕보건소 이원화된 행정·진료 통합해야"
뉴스1
2025.11.20 11:40
수정 : 2025.11.20 11:40기사원문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남연심 의원은 20일 "청주 흥덕보건소의 이원화된 행정·진료 체계를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이날 열린 98회 임시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흥덕보건소는 예방접종과 모자보건·치매안심센터 등 행정 기능은 흥덕구 본관(복대동)에서, 진료 기능과 보건증 발급은 상당구 수동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흥덕보건소를 행정과 진료가 함께 이뤄지는 보건소로 재편해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공공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통합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과 예산 계획을 수립하는 등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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