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베스트 브랜드상…기술혁신·친환경 경영 인정
파이낸셜뉴스
2025.11.20 14:24
수정 : 2025.11.20 14:24기사원문
반영구 사용 가능한 매트리스 시대 열어
[파이낸셜뉴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GSMA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경영 시상식이다. 매년 다양한 경영 방침, 테마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한다.
베스트 브랜드상은 혁신성과 친환경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치 있다고 인정받은 곳에 수여한다.
시몬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소재를 적용해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매트리스 시대의 막을 연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국가 공인 기준 이상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챙기고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를 선보이며 지속가능성과 가치 소비 트렌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2025 그린스타 침대 부문 1위에 이어 다시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소비자들의 숙면을 책임진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품질 혁신과 안전한 침실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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