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융위원장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1.20 14:50   수정 : 2025.11.20 14:49기사원문
급변하는 디지털 혁신 환경
"금융보안 강화 노력 인정받아"
사이버 위협 대응·자율보안 체계 마련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환경 구축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2025’에서 금융위원장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올해 19하를 맞은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는 금융사와 금융보안원 등 민·관이 함께 금융보안 트렌드 및 정책·기술 등 디지털 금융정보를 공유하는 금융보안 전문 컨퍼런스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및 사이버 금융환경의 안정성 확보와 변화 대응 △소통과 협업으로 만들어낸 정보보호 가치 확산 △다계층 보안 방어체계 마련을 통한 사이버보안 위협 관리 △국내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취득 및 유지관리 △보안 위협 사전대응을 위한 정보보호 영향도 평가방법론 수립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정보보호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자율보안 중심의 금융보안 선진화를 바탕으로 정보보안 전반의 안정성 증대, 사이버 위협 대응, 지속 가능한 정보보호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금융보안원과 협업해 사이버 위협 대응, 자율보안 체계 마련, 금융보안 정책 연구 등 금융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금융 보안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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