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고경표와 펀치 대결 2전 2패…"스턴건 방전"
뉴스1
2025.11.20 21:42
수정 : 2025.11.20 21:4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배우 고경표와의 펀치 대결에서 패배했다.
파이터 김동현과 함께하는 가짜 찾기 여행에 펀치 기계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유재석이 츄의 펀치 점수에 패배하고, 복싱 경력이 있는 미미가 꼴찌에 등극해 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고경표가 높은 점수를 기록해 반전을 선사했다.
모두가 기대하는 김동현의 펀치 점수 결과, 고경표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종 2위를 기록해 충격을 안겼다. 김동현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말이 안 되는데 내가 졌다고? 충격이다, 내가 펀치 안 진다"라고 다른 기계가 진짜라고 주장하기도.
다른 기계로 진행된 재대결에서 김동현이 고경표에게 또다시 패배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은 "스턴건 방전"이라고 외치며 민망해했다.
한편 tvN '식스센스:시티투어2'는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 4인방의 도심 속 가짜 찾기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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