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전현무 방송 잘해…프리랜서 선언 말렸다"
뉴스1
2025.11.22 12:39
수정 : 2025.11.22 12:3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동건이 전 KBS 아나운서 후배 전현무의 프리랜서 선언을 말렸던 일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처음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러브리티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펼친다.
또한 김동건은 63년 방송 생활 중 단 한 번 있었던 아찔한 실수담을 털어놔 김주하와 문세윤, 조째즈를 놀라게 한다. 더불어 김동건은 아나운서 후배들이 '치맥', '토욜' 등 줄임말이나 신조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엄하게 지도한다며 우리말 지킴이다운 철학을 드러낸다. 그러나 김동건은 한 신조어에 대해서는 "사전까지 오르는 건 몰라도 쓸 만하다고 생각한 단어는 있다, 이런 용어가 없다"라며 말해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빈틈없기로 유명한 프로 방송인 김동건의 방송 생활 처음이자 마지막 실수와 유일무이하게 인정한 신조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김주하는 문세윤, 조째즈와 처음 만난 첫 회식 자리에서 또다시 털털한 매력을 터트린다. 김주하가 아직도 전 채널의 뉴스를 모니터한다고 얘기하며 두 사람의 감탄을 자아냈지만, 이내 쑥스러워하며 "유통기한 지났는데 뭐"라는 화통한 한마디를 날려 포복절도를 터트린다. 색다른 조합의 MC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가 일으킬 색다른 시너지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22일 오후 9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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