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특대 백팩 등장…허경환 들다가 휘청, 스튜디오 초토화
뉴스1
2025.11.22 19:29
수정 : 2025.11.22 19:29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놀면 뭐하니?' 허경환이 최홍만의 백팩을 들어보려다 휘청거리며 폭소를 유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 특집이 공개됐다.
가방의 크기가 워낙 크다 보니 유재석은 "홍만아, 이게 뭐냐 나 진짜 깜짝 놀랐다, 경환이한테 한번 줘 봐라"라고 말하며 크기를 직접 체감해 보길 권했다.
이에 주우재는 허경환이 초등학생 시절, 문을 긁으며 그 집에 가고 싶다고 했던 '초등학교 자퇴설'을 언급하며 "그때 가방밖에 안 보였다 그러지 않았느냐"고 웃음을 더했다. 허경환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머쓱해했고, 분위기는 유쾌하게 이어졌다.
최홍만의 백팩을 실제로 들어보게 된 허경환은 중심조차 잡지 못하며 휘청거렸다. 결국 주위에서 도와줘야 겨우 일어설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허경환은 몸이 뒤뚱거리며 웃픈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하하는 "귀여워!"라며 허경환을 연달아 놀려 촬영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