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일선 공무원은 검열 대상, 李 충성 공직자 승승장구…김용범 거취 밝혀야"
뉴시스
2025.11.23 09:26
수정 : 2025.11.23 09:26기사원문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권의 공직기강이 무너지고 있다.
정부 인사는 공정·중립과 거리가 멀고, '변호사비 대납용 인사'라는 조롱까지 나오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또한 "김용범 정책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국회의원을 향해 삿대질하고 고함을 친 것은 단순한 감정의 표출이 아니라 국민의 대표기관을 모독한 중대한 일"이라며 "김 실장은 즉각 사과하고 책임 있는 거취를 밝혀야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 공직자들의 국민을 업신여기는 가벼운 언행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유 없이 탄압받는 일선 공무원을 지켜내고, 공직사회가 본연의 역할을 되찾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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