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면목역 2-3구역 정비사업 시공사 낙점
파이낸셜뉴스
2025.11.23 19:03
수정 : 2025.11.23 19:03기사원문
BS한양이 서울 중랑구 면목역 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면목역 2-1구역에 이어 2-3구역까지 수주하며 모아타운 내에서 두 개 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하게 됐다.
22일 열린 총회에서 시공사로 확정된 면목역 2-3구역 사업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2-8번지 일대에서 추진된다.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7층까지 5개동 규모로 총 651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BS한양은 향후 면목역 모아타운에서 총 20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부산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 인천 부개4구역 재개발 등에서도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는 서울 면목동까지 수주 지역을 확대하며 정비사업 수주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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