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역량 강화' 신한투자증권, 임직원 대상 교육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11.24 11:29
수정 : 2025.11.24 11: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전사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4~11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과 AI 에이전트 특강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빠르게 변화하는 생성형 AI 시대와 AI 기반 금융 서비스(AX-Able Finance) 도입에 대비해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구성해 실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AI를 활용한 투자정보 서비스인 AI PB를 지난 8월부터 서비스 중이며 이를 고도화하기 위해 AI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했다. 또한 각종 AI학술대회에도 참여해 논문을 게재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사적 AI 교육은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임직원이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이라며 "단순 교육을 넘어 실무 적용과 혁신적 고객 서비스, 내부 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AI 활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