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44명 기부로 성금 2800만원" 전북은행, 전주시장 표창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1.24 16:33
수정 : 2025.11.24 16:34기사원문
전북은행은 전주시복지재단에서 2019년 실시한 '기부 1004 캠페인'과 2024년 실시한 '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은행 임직원 244명은 매월 정기적으로 1만1004원을 기부해 연간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성금 약 2800만원을 조성하고 있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전북은행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전주시민의 행복한 삶과 복지향상 지원을 위한 소중한 마중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서로 나누는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2023 제20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3 제19회 전주시자원봉사자대회 기업분야 으뜸봉사왕 등을 수상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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