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씨암' 600대 공급 계약… B2B 청신호
파이낸셜뉴스
2025.11.24 18:10
수정 : 2025.11.24 18:10기사원문
디지털 영상진단기업 디알텍은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와 수술용 시스템인 '씨암(C-arm)' 장비를 향후 5년간 600대 이상 공급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헬스케어 매출만 연간 10조원 규모인 글로벌 업체다. 디알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디알텍 씨암 시스템 '엑스트론(EXRTON)' 시리즈는 최근 장영실상을 수상한 세계 최고 수준 영상진단 제품이다. 정교한 시술 및 수술 시 선명한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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