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과 백년가약' 조보아, 결혼 1년만에 임신…"소중한 새 생명 찾아와"
뉴스1
2025.11.25 08:52
수정 : 2025.11.25 08:52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조보아(34)가 '엄마'가 된다.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조보아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조보아는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1년 8월생인 조보아는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뒤 '마의', '잉여공주', '부탁해요 엄마', '몬스터', '사랑의 온도',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올해 5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탄금'에 출연했다. 디즈니+(플러스) '넉오프' 공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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