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IPO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11.25 09:14
수정 : 2025.11.25 09:14기사원문
공동 주관사엔 삼성증권 확정…국내 OTA 업계 최초 상장 도전
국내외 여행자 위한 ‘대표 여행 플랫폼’ 중장기 성장 전략 가속화
[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표 여행 슈퍼앱을 운영 중인 ㈜마이리얼트립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25일 마이리얼트립에 따르면 이번 주관사단 선정을 통해 이 회사는 국내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업계 최초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IPO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현재 누적 회원 수 100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500만 명에 이르며 한국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거래액이 약 2조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45% 성장한 수준이다. 이같은 거래 확대에 따라 올해 매출 역시 1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리얼트립은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을 비롯해 대규모 프로모션, 서비스 고도화,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유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K-트렌드 확산에 맞춰 인바운드 서비스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편리한 예약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고객층을 넓힐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대표 주관사 및 공동 주관사 선정을 기점으로 IPO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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