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직접 밝힌 자녀 계획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아들 낳아야"
뉴스1
2025.11.25 10:15
수정 : 2025.11.25 10:1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종민이 자녀 계획을 밝힌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8회는 '달려라 슈돌 패밀리' 편으로 새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하는 가운데, '슈돌' 가족들이 대거 출동한 '유아차 런' 현장이 공개된다.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 김윤지와 딸 엘라, 우혜림과 아들 시우까지 출동해 7km 코스를 달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결혼 7개월 차 새신랑 김종민이 자녀 계획을 밝힌다. 이날 VCR을 본 김종민은 "첫째는 아들이 좋을 거 같아"라고 자녀 계획을 공개한다. 아들과 딸의 육아 체력 소모가 사뭇 다르다는 것을 VCR을 통해 확인한 김종민은 "내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몸으로 놀아줄 수 있게 아들을 먼저 낳아야겠다"라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종민은 아이들의 최애 간식인 떡뻥을 직접 먹어보며 몸소 육아 체험에 나선다. 김종민은 "아무 맛도 안 나는데"라며 솔직한 후기를 남겨 폭소를 자아낸다. 김종민이 VCR을 보며 사소한 육아 팁까지 빠짐없이 적으며 육아 열공 모드에 돌입하자 부캐 이명화로 등판한 랄랄은 "일단 아이부터 가져"라며 돌직구 입담을 폭발시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는 후문.
'슈돌' 12주년 특집 '유아차 런' 현장과 김종민, 랄랄이 처음 MC로 등장하는 모습은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 본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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