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정기임원인사...부사장 2명, 상무 4명 승진
파이낸셜뉴스
2025.11.25 11:31
수정 : 2025.11.25 13:39기사원문
성과와 역량 기반이라는 인사 원칙 아래 탁월한 업적을 통해 회사에 기여하고 미래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가 임명됐다.
개발1본부 MSAT(Manufacturing Science & Technology)팀장 신지은 부사장은 1981년생으로 공정개발, 기술이전 등의 전문성을 보유한 개발 전문가다. 생산공정 최적화,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했다고 평가받는다.
RA(Regulatory Affairs)팀 RA3그룹장으로 승진한 정의한 상무는 1987년생 '영리더'로 주목 받는다. 정 상무는 제품 인허가 전문가로 시판허가 국가를 확대해 매출증대 기반을 마련했고 바이오시밀러 개발일정 단축과 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더욱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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