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여가친화경영인증 획득

뉴시스       2025.11.26 10:25   수정 : 2025.11.26 10:25기사원문
자유로운 5분 단위 연차·유연근무 제도 등 운영 여가친화인증 95.6점…公기관 평균比 12점 높아

[세종=뉴시스]가족친화 우수기관 유공 포상 수여식 사진이다. 왼쪽부터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박기현 전력거래소 경영지원처장이다. (사진=전력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전력거래소가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과 '2025년 여가친화경영기업' 인증을 획득하면서 기업 내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자유로운 5분 단위 연차 및 유연근무 제도 ▲연차 촉진제 ▲PC-OFF제 시행 등 가족·여가친화를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직장어린이집 개원 ▲체력 단련실 및 직원 휴게공간 개설 ▲자기 개발실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가족 초청 글램핑 ▲무비데이 행사 등을 실시해 왔다.


이에 올해 전력거래소는 기관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가친화인증에서는 총점 95.6점을 획득했는데,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82.61점 대비 12.99점 높은 점수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장관 표창과 인증을 통해 그동안 전력거래소가 가족·여가친화 문화를 조성해 온 노력이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에 가치를 더하고, 가족·여가친화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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