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이펙트 '피부 고민도, 육아 고민도' 함께 해결사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2025.11.26 18:23
수정 : 2025.11.26 18: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진호이펙트는 양육비 고충을 겪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이엉바자회'에 참석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칸나희망서포터즈, NLCS JEJU APA, (사)한국여성변호사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한부모 가정 후원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25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개최됐다.
ABH⁺는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연구팀의 연구 성과와 특허성분을 바탕으로 개발된 화장품 브랜드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피부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진호이펙트 관계자는 "피부 과학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일상 속 피부 고민 해결에 앞장서는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칸나희망서포터즈 재단에 전액 기부되어 한부모 가정의 법률 지원과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바자회 관계자는 "양육비는 한부모 가족 자녀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후원금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질적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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