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홍 부회장, 항공안전포럼 참석…"산관학 네트워크 연결 기회되길"

파이낸셜뉴스       2025.11.26 18:38   수정 : 2025.11.26 18:38기사원문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사진)이 "산업 현장의 노력과 연구·정책 분야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대한민국의 항공안전 수준은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가 26일 인천 중구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항공안전포럼(2025 Korea Aviation Safety Forum)'에서 한 말이다.


우 부회장은 "이번 포럼이 산·관·학의 지식과 경험을 폭넓게 연결하고 대한민국 항공안전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대한항공도 업계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2024 항공안전문화포럼'의 취지를 이어 '항공안전을 위한 문화, 사람, 혁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국내외 항공사, 규제기관, 항공기·엔진 제조사, 대학을 포함한 산·관·학 관계자 260여명이 참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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