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카운트다운...완충 후 기립장치 철수
파이낸셜뉴스
2025.11.27 00:17
수정 : 2025.11.27 00: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누리호 4차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누리호 연료와 산화제를 모두 충전하고 기립장치가 철수가 완료됐다.
27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27일 0시로 55분 발사를 앞두고 저온 고압 탱크 충전을 완료한 데 이어 산화제 충전도 마쳤다.
누리호는 발사 10분 전인 0시 45분에는 발사자동운용모드로 전환된다.
누리호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누리호는 발사자동운용 모드를 통해 본격 발사된다. 다만 이동중 이상현장이 감지되면 발사가 중단될 수 있다.
앞서 발사관리위원장인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현재 기상 상황은 온도, 강도, 압력, 낙뢰 등 모든 조건을 점검한 결과 누리호 발사를 위한 기상 환경은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누리호가 발사자동운용 모드에 돌입하면 수동으로 중지시킬 수 없다. 누리호가 정상 상태임이 확인되면 1단 엔진은 자동 점화된다. 1단 엔진 추력이 300t에 도달하면 바닥에서 누리호를 붙잡고 있는 고정장치가 해제되고, 누리호는 이륙, 비행을 시작한다.
앞서 전날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 종합조립동에서 출발한 데 이어 이날 오전 누리호는 발사대에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한 후 저녁 6시까지 발사대 발사운용 준비 및 점검을 마쳤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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