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 본격화
뉴스1
2025.11.27 09:22
수정 : 2025.11.27 09:22기사원문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노후 상수관망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나선다.
서산시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 1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2026년 2월 마무리하고, 이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예천동·읍내동·석림동 일원에서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사업에는 △상수관망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 탐사 및 복구 등 상수도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공정이 포함됐다.
시는 2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내년 실시설계와 환경부 사전 기술검토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사업 완료 시 누수로 인한 수돗물 약 15만 톤을 절감하고, 관망 보수비 등 연간 4억6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산시는 1차 사업(총사업비 136억 원)을 계획대로 마무리한 뒤 2차 사업을 연속 추진해 상수도 기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수 예방과 수돗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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