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 운행 지원"...만트럭버스코리아, 동절기 대비 ‘MAN 서비스데이’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11.27 10:10
수정 : 2025.11.27 10:10기사원문
전국 6개 주요 물류 거점서 진행
현장 점검 및 진단 서비스 지원
방문자수 예상치 50% 상회 넘는
건설기계 특별안전 점검도 실시
MAN 서비스데이는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의 전문 테크니션과 용인 본사의 기술지원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차량 점검 및 진단과 정비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데이는 지난 7월 하절기 이어 동절기 대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만트럭은 인천항부터 시작해 평택, 광양, 부산 신항, 칠곡, 동해 등 전국 6개 물류 거점에서 당초 예상 대비 50%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과 본사 기술팀이 진단 장비를 활용해 고객 차량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제공했다.
이번 MAN 서비스데이에서는 차량 점검 서비스 외에도 뉴 MAN TG 시리즈 전시 부스를 운영해 큰 관심을 모았다. 신형 ‘뉴 MAN TGX 540마력 트랙터’와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은 강력한 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 세련된 실내·외 디자인을 특징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현장에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이번 프로그램 기간 동안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함께 건설기계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성섭 자동차안전연구원 건설기계인증처장은 “공단과 만트럭버스코리아의 궁극적인 목적은 건설기계의 안전 확보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 안전한 국내 건설기계 생태계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 사장은 “트럭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돈을 버는 도구로서 ‘가동시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고객의 운행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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