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자회사 엔젠파마 흡수합병...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도약
파이낸셜뉴스
2025.11.27 11:01
수정 : 2025.11.27 11:01기사원문
이로써 엔젠바이오는 정밀진단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서 헬스케어 유통 분야까지 외연을 확장해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엔젠바이오의 정밀진단 사업을 기반으로 제약 및 헬스케어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엔젠파마는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과 대형 문전약국을 중심으로 전문·일반의약품을 공급해온 도매유통 전문기업이다. 평균 연매출 약 400억원 규모의 탄탄한 유통망을 내재화한 회사다. 차별화된 병·의원 영업 채널 전략, 안정적인 거래처 네트워크, 빠른 공급망 운영 역량을 갖춰 의약품 유통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합병은 엔젠바이오가 엔젠파마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신주 발행 없이 진행되는 무증자 소규모합병이다. 이에 따라 주식매수청구권은 발생하지 않는다. 합병 기일은 내년 2월 2일이다.
김민식 엔젠바이오 대표는 "엔젠파마의 탄탄한 유통 채널과 엔젠바이오의 기술 기반 정밀진단 역량을 결합해 견고한 매출 기반과 미래 성장동력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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