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2025 올해의 SNS’ 공공기관 유튜브 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올해 ‘2025 올해의 SNS’ 공모전에서 공공기관 유튜브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정책 소통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유원은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유튜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2015년부터 개최해 온 시상으로,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우수 기관과 기업을 선정한다.

한유원은 유튜브를 중심으로 중소상공인 판로지원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TOPS ON AIR’, ‘워크-숍 한 수 배워갑니다’ 등 다양한 콘셉트의 콘텐츠를 제작해 여러 연령층과 소통했고, 소상공인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정책 홍보와 브랜드 홍보를 연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중소상공인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SNS 콘텐츠 제작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하는 콘텐츠로 정책 홍보와 국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원은 지난해 4월에도 정책 소통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정책 홍보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e-mail]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