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전북소방본부, 상황실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5.11.28 15:08
수정 : 2025.11.28 15: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경찰과 소방이 긴급신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7일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알렸다.
사건·사고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를 통해 현장대응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 대응 매뉴얼 보완 △우수사례 발굴 △협력관·현장 직원 등 포상 장려 △훈련 프로그램 확대 등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양 기관 협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기반"이라며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중심으로 더 효과적인 공동 대응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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