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간 유재석, 유홍준 관장 만났다…"연간 500만명 방문 亞 1위"

뉴스1       2025.11.29 19:21   수정 : 2025.11.29 19:21기사원문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유홍준 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본격적인 특집을 시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이순신 특집을 결합한 이색 콘텐츠가 공개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잔잔한 연못을 중심으로 한국의 미와 고즈넉함을 담아내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문화 공간이자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K-컬처의 성지로 소개됐다.

박물관에 들어선 출연진은 눈길 닿는 곳마다 감탄을 연발했다. 주우재는 "여기가 진짜 멋있다, 출사 오는 사람들 진짜 많다"고 말했다. 남산타워가 보이는 박물관 전경에 반한 멤버들은 오전 10시 개장 시간에 맞춰 몰려든 '오픈런' 대기 줄을 보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인기를 실감했다.

유재석은 "오늘 여기 이순신 특전(특별전시)이 있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촬영을 알렸다.
이어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인사를 나누며 회의실에 모였다. 유홍준 관장은 "이곳 방문객이 500만 명이다, 아시아권 1위 규모의 박물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소속으로 전국에 13곳의 국립박물관이 있고, 전부 합치면 연간 1200만 명이 찾는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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