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전한화불꽃쇼 안전관리 .."귀가까지 현장점검"
파이낸셜뉴스
2025.11.30 12:18
수정 : 2025.11.30 12:17기사원문
홍종완 사회재난실장 주재 안전대책 점검회의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인파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형 불꽃쇼로, 엑스포 과학공원과 갑천 일대 주요 지점에 대규모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홍 실장은 이후 행사장을 직접 돌며 안전펜스 설치 및 안전요원 배치 상황, 병목구간 여부 등을 살피고,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7시부터 관람객들이 귀가를 마칠 때까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상황을 관리한다.
행안부·대전시·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교통·응급구조·인파 관리 등 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행사 시작 전까지 보완 조치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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