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밟으며 늦가을 낭만 즐겨요"…대전충남 명소 행락객 줄지어
뉴스1
2025.11.30 14:44
수정 : 2025.11.30 14:44기사원문
(대전=뉴스1) 최형욱 기자 = 늦가을 날씨가 이어진 11월 마지막 주말. 단풍이 대부분 떨어진 대전·충남 주요 명소에는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나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공원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4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은 가족 단위나 연인, 홀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까지 다양했으며 휴양림까지 이어진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단풍은 대부분 떨어졌지만 수북이 길에 쌓인 낙엽들이 막바지 가을 분위기를 실감하게 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바닷바람을 쐬며 가을 낭만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
해수욕장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1만9791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관람지 대부분의 입장객 수는 지난주 대비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다.
계룡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전주에 절정을 맞았던 단풍이 많이 떨어지며 방문객이 다소 감소했다”고 말했다.
대전오월드도 이날 오후 1시 기준 방문객 수는 160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전주 대비 입장객수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오월드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난주보다 날씨가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진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과 충남 지역 낮 최고기온은 16~18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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