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 3일간 1.2만명 인파
파이낸셜뉴스
2025.11.30 15:46
수정 : 2025.11.30 15:25기사원문
전용면적 84㎡ 1202가구 대단지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쌀쌀한 날씨에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두산건설이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인 데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지역 개발이 잇따르며 신흥 주거지로 도약하고 있어 청약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방문객들은 '제1회 제니스 갤러리' 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는 두산건설이 선보이는 첫번째 제니스 특별전으로 에디 마르티네즈, 조지 콘도, 백남준 등 국내·외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작품 총 8점을 전시했다. 여기에 2025년 KLPGA 투어에서 4승을 기록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시즌 4승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팬사인회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단지 외관엔 부분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일 계획이며 단지 내에는 종로엠스쿨(예정),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예정) 등 교육 특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평균 4억7000만원대로 책정돼 주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풍성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수분양자들에게는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조건이 적용되므로 계약에 있어 초기 자금부담이 현저히 낮아진다. 또 중도금 60%에 대하여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어 천안시 신규 분양 단지와 대비되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아울러 단지는 반경 1km 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밀집해 주거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청당초등학교를 비롯해 천안가온중, 천안청수고 등 중·고교도 가깝다. 단지 앞 공원(예정)을 비롯해 청수호수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산림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인근 녹지도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이마트 천안점,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24일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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